2021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보안 데이터 판매 및 가공 서비스 제공
데이터 판매 부문: ▲모바일 악성코드 진단 데이터 ▲악성코드 전문가 분석 보고서 ▲구간별 유입 객체 분석 데이터
데이터 가공 부문: ▲안랩 솔루션을 이용한 ‘의심시스템 추출 및 진단 서비스’ 제공
데이터 구매는 4월 13일(화)까지, 데이터 가공 서비스는 4월 16일(금)까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사업관리시스템 이용해 신청 가능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부담없이 안랩의 보안 데이터와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안랩이 2021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관련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에게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또는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랩은 데이터 판매 부문에서 ▲모바일 악성코드 진단 데이터 ▲악성코드 전문가 분석보고서 ▲구간별 유입 객체(네트워크 트래픽, 단말 수집 의심 파일 등)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 가공 부문에서 △안랩 솔루션을 이용해 PC/서버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통계, 대시보드 등 시각화 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의심시스템 추출 및 진단 서비스'를 공급한다(보충자료 참고).

데이터 구매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3일(화)까지, 데이터 가공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6일(금)까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사업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수요기업 공모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안랩은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비용이나 전문인력 부족 등을 겪고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안 데이터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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