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브랜드 ‘인사돌플러스’를 통해 24일 개최되는 ‘제8회 잇몸의 날’ 캠페인을 후원한다.

대한치주과학회를 주축으로 잇몸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 지정된 '잇몸의 날'은, 다양한 학술연구 발표회 및 독거노인,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 행사 등 공익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영택 교수가 잇몸병과 발기부전, 잇몸병과 골다공증의 연관성에 대한 빅데이터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대한치주과학회와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에서 주관해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22일 한양여대에서 진행한다.

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해 왔으며, 그 밖에도 ‘구강암 환자를 위한 스마일 Run 페스티벌’,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등 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성인 4명 중 3명이 겪고 있을 정도의 다빈도 질환인 ‘잇몸병’의 예방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매년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잇몸건강을 위해 공익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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