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MBC‘선택 2016에 모비즌 미러링 원격 기술 지원

▲ MBC 선택 2016 총선 개표 방송 중 모비즌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원격 지원∙제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모바일 원격 제어 앱 모비즌(Mobizen)을 지원해 MBC‘제 20대 총선 개표방송 '선택 2016'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MBC는 모비즌을 이용해 아나운서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스페셜 M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하는 모습을 대형 모니터로 중계하며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중계 후 방송 관계자는“생방송은 철저한 안정성을 기반으로 기획된다. 특히, 개표 방송은 더욱 중요하다”며 “수차례에 걸친 개표 방송 리허설에서 모비즌은 안정적이고 빠른 모습을 보여줬고 본 방송에서도 훌륭했다”고 전했다.

알서포트는 지난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KBS 대선 개표 방송에 리모트뷰(RemoteView) PC 원격 제어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MBC 개표 방송 ‘선택 2016’에서 모비즌 미러링으로 다시 한 번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모비즌은 지난 2014년 7월 공식 출시 후 1년 9개월 만에 글로벌 사용자 2,000만을 돌파한 글로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해외 사용자가 국내보다 높은 모바일 시장에서 모비즌은 국내 사용자 20%, 해외 사용자 80%로 글로벌 서비스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모비즌은 지난 3월 모비즌 3.0으로 녹화와 방송에 초점을 맞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특히, 녹화 기능을 가진 모비즌과 원격 제어 미러링 기능의  모비즌 미러링(Mobizen Mirroring)으로 앱을 분리하며 기능 최적화를 꾀했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두 번의 선거 개표 방송에서 알서포트의 서비스를 선택했다는 것은 기술력과 편의성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며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높은 기술력과 안정성으로 세계 최고의 원격 전문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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