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코리아는 WAN 최적화 솔루션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큰 편이었다. 반면 APM 솔루션 매출은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 최근엔 약진해서 지난해 국내 매출의 70%를 스틸헤드에서, 30%는 스틸센트럴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에서 창출하는 등 매출을 다변화하고 있다.

리버베드 스틸센트럴은 포괄적인 통합 성능 관리 솔루션으로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성능을 보장하는 EUE APM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전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의 성능을 광범위하게 모니터링 하거나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코드를 탐색하는 등의 작업에서 스틸센트럴은 사용자 경험,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결합해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전체적 시각을 제공한다.

▲ 리버베드 스틸센트럴은 포괄적인 통합 성능 관리 솔루션으로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성능을 보장하는 EUE APM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전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의 성능을 광범위하게 모니터링 하거나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코드를 탐색하는 등의 작업에서 스틸센트럴은 사용자 경험,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결합해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전체적 시각을 제공한다. (사진=리버베드)
회사 관계자는 “스틸센트럴은 개별 IT 부서간의 모든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탁월한 앱 성능 구현을 위한 협업 환경을 제공하고 정확한 문제의 원인 파악과 빠른 해결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를 통해 IT팀은 전략적 사업 목표 공략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업계 대표 기업들은 스틸센트럴을 자사의 앱 성능을 위한 ‘총괄 본부(Command Centers)’ 개념으로 도입하고 있는데 이러한 강력한 성능 운영 정보 없이는 현재의 하이브리드 IT환경에서 필요한 앱 성능에 도달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엔 리버베드테크놀로지가 스틸센트럴 제품에 대한 성능 개선 사항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스틸센트럴에 대한 이번 성능 개선으로 협업 과정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기능들이 포탈, 앱인터널즈, 앱리스폰스, 넷오디터, 넷샤크, 넷플래너, 넷센서 등 성능 관리 플랫폼 주요 구성요소에 추가됐는데 이러한 신규 기능들은 플랫폼 통합 향상을 공통적으로 지원하면서 네트워크 가시성 확장, 탁월한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 트랜잭션 모니터링, 웹 애플리케이션 비용효과 개선, WAN최적화 모니터링 등 여러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회사 측 관계자는 "스틸센트럴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에 대해 새롭게 접근하는 솔루션으로 전체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성능 데이터를 깊고 넓게 포착해 분석하며 모든 사용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최종사용자 경험을 모니터한다"며 "스틸센트럴 성능 개선을 통해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더욱 정교한 가시성 확보와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사용자 화면
또한 "문제의 원인 분석 및 해결 과정이 현저히 빨라지고 부서간 책임공방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이브리드 IT환경의 확산과 함께 스틸센트럴과 같은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통합 성능 관리 솔루션의 도입이 성공적인 기업 IT의 필수조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버베드코리아는 또 하이브리드 IT환경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포털(Riverbed SteelCentral Portal)’도 최근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기업에서는 네트워크, 최종사용자 경험, 애플리케이션 영역의 성능 정보를 받아 단일 화면 안에 정리할 수 있게 됐고, 그 결과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확보해 기존의 담당 영역에 국한된 가시성만을 확보해 타 영역과의 연관관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업무 부서간 책임소재 논쟁 등의 제반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하이브리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네트워크와 호스팅 환경에 대한 깊고 넓은 가시성이 필요하다. 스틸센트럴 포털은 현재 가장 포괄적으로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제공하는 유일한 제품으로서,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의 해결을 위해 부서간 협업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업무 성과를 개선할 수 있게 해준다.

스틸센트럴 포털은 각 이해관계자에게 완전하고 유효한 정보와 함께 맞춤형의 그래픽 대시보드를 제공하고, 각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하나의 화면에 모두 제공하며, 드릴다운(drill-down)을 통해 특정 성능 정보를 찾아갈 수도 있게 구성됐다.

예를 들면 각 관계 부서 담당자들은 포털의 “하이레벨 요약” 화면을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 그리고 최종 사용자가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공통 정보를 볼 수 있고, 이 화면의 “애플리케이션 맵”을 보면서 애플리케이션 팀은 신속하게 문제의 근본 원인이 애플리케이션임을 파악하고, 새로 설치된 애플리케이션 코드 등 문제의 근원을 찾아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회사 관계자는 "스틸센트럴 포털은 여러 도메인 팀에 전체 하이브리드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보다 종합적인 그림을 제공하여 잠재된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직원들이 비생산적인 운영상의 문제 해결이 아닌 전략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며 "스틸센트럴 포털이 제공하는 최종사용자 경험 모니터링, 네트워크 성능 관리(NPM),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의 독특한 결합에 필적할 만한 경쟁제품은 어디에도 없으며, 폭넓고 깊이 있는 최고 수준의 가시성으로 IT팀은 신속하게 성능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고 신속하게 드릴다운하여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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