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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원성식 전무 "코그너티브로 기업 혁신 지원한다"
한국IBM 원성식 전무 "코그너티브로 기업 혁신 지원한다"
  • 임영규 기자
  • 승인 2016.04.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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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IBM 시스템즈사업부 총괄 원성식 전무는 "IBM 시스템즈 사업부는 전통적 IT 인프라 분야 리더에서 더 나아가 기업 고객들에게 코그너티브 컴퓨팅 시대에 걸맞는 비즈니스 혁신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IBM의시스템사업부는 올해 금융 차세대 사업에 적극 참여 할 방침이다. 시스템 구축 주사업자로서의 역할 보다는 IFRS 구축 등으로 고객과 접촉한 뒤 자사 시스템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나오는 고도화 사업에 관심 갖고 있으며 IT서비스업체들이 검토하고 있는 계열사 대상의 워크로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 사업 참여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IBM이 코그너티브 컴퓨팅 시대에 맞춰 IT 인프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발표회 자리서 나왔다. 이 회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시스템즈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개방형 생태계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IBM 시스템즈사업부의 원성식 전무는  "최근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의 미래에 인공지능, 클라우드, 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코그너티브 컴퓨팅' 시대가 도래하였고, 이를 이끄는 근간은 혁신적인 IT 인프라스트럭처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IBM은 코그너티브 인프라의 선도업체로서 리더십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한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고 오픈파워 기술 및 블록체인 등 개방형 생태계에 대한 투자와 전방위적인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구현을 위해서는 급변하는 워크로드에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수집되는 데이터를 제어 가능한 수준에서 통합할 수 있어야 하며, 데이터 모델을 자유롭게 설계하고 즉각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요구된다.

원 전무는 "IBM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국내기업을 위해 워크로드의 이전 가능성을 분석하여 적합한 클라우드 적용 패턴을 정의해주는 워크샵을 제공하며 IBM 클라이언트 센터에서 상시 데모를 지원한다"며 "하드웨어 종량제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이며 경제적인 인프라 구축을 가능하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IBM은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시스템즈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예를 들면, 파워VC(PowerVC)나 파워VM 노바링크(PowerVM NovaLink) 등 클라우드 연결에 필요한 모든 IBM 시스템즈 소프트웨어를 오픈 스택의 개발 주기에 맞추어 6개월 주기로 갱신하고 있다.

원 전무는 "서버 솔루션의 경우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파워8(POWER8)과 리눅스원(LinuxONE)을 이미 제공하고 있고 코그너티브 컴퓨팅을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을 가져가고 있다"며 "IBM 스토리지는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인 스펙트럼 스토리지(Spectrum Storage)와 클레버세이프(Cleversafe)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출시하였고 곧 클라우드 최적화 플래시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IBM은 IT 업계의 대표적인 개방형 생태계인 오픈파워 파운데이션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파워 아키텍처 기술을 개방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 전무는 이와 관련 "2016년 현재 200개 이상의 글로벌 IT 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오픈파워 파운데이션은 오픈 소스로 제공되고 있는 IBM 파워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 그 중 대표적인 예로, 구글과 랙스페이스가 파워9을 활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IBM은 엔비디아와 협업, 왓슨과 같은 코그너티브 컴퓨팅이 요구하는 수퍼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파워 아키텍처와 GPU 가속기능을 결합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삼성과 SK 하이닉스 등이 이미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솔루션 ISV의 참여도 추진 중이다.

IBM은 IT 생태계와의 협업에서 더 나아가 기업 혁신을 위한 산업 전반의 생태계 확장 및 협업에도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블록체인 분야이다. IBM은 하이퍼렛저(HyperLedger) 프로젝트에 JP 모건, 웰스파고(Wells Fargo & Company) 등 글로벌 금융사와 함께 참여하여 IT 부문 리더로 협업하고 있으며, 특히 암호화 보안 기술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는 5월 중순 개최되는 ‘IBM 커넥트’에서 블록체인에 관한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원 전무는 “IBM 시스템즈 사업부는 전통적인 IT 인프라 분야의 리더에서 더 나아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과 개방형 생태계 협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의 선구자로서 기업 고객들에게 코그너티브 컴퓨팅 시대에 걸맞는 비즈니스 혁신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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