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샤오미

중국 샤오미가 ‘미(Mi) 스마트워치’를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샤오미는 몇 종의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이긴 했지만, 스마트워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28일(현지시간) 언론에 따르면 류 더 샤오미 부회장이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워치 출시를 공개하고 “제품을 이미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오픈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발매 일정이나 제품의 가격, 스펙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샤오미의 스마트워치는 샤오미의 웨어러블 스마트밴드인 미밴드 시리즈처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서승부를 걸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샤오미는5월 10일 '원 모어 띵(One More Thing)'이라는 이름의 신제품 발표회를 베이징국립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서 6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미맥스'와 '미밴드2'를 공개할 방침이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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