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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최종욱 대표 "비즈니스 새 틀 짜겠다"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 "비즈니스 새 틀 짜겠다"
  • 조남욱 기자
  • 승인 2016.05.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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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

“PC와 스마트폰의 통합 보안시스템을 비롯해 3D 프린팅과 VR 등 보안에 있어 추적(Tracing) 기능이 중요해질 것이다. 마크애니는 모바일, 3D 프린팅, VR, UHD 등 IT신기술이 접목된 분야를 대상으로 한 보안제품을 개발, 서비스할 방침이다.”

이렇게 밝힌 마크애니의 최종욱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콘텐츠 등 두 시장이 융합되면서 암호 융복합와 추적 기능이 통합되며 새로운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 설명에 따르면 초소형 디바이스가 나온 이후에는 추적형 제품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마크애니는 ‘텍스트 워터마킹’을 개발했으며, 똑같은 문서를 1000여명이 보더라도 각각 보는 문서는 저마다 추적이 가능한 기능이 들어간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녹음하는 경우에도 오디오 워터마킹 기능을 이용해 추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마크애니는 최근 UHD 방송 시대의 개막에 따라 불법 영상 콘텐츠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저작권보호 기술로 한국저작권위원회의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한 디지털 포렌식 워터마킹을 공개했다.

최 대표는 “UHD 영상의 경우 제작 비용은 높아진 반면 고품질 영상을 기반으로 캠코딩을 통한 불법복제 사례도 늘고 있어 해외 헐리우드 제작사부터 국내 유통사에 이르기까지UHD 영상 저작권보호 기술로 디지털 포렌식 워터마킹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사업 성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마크애니는 지난해 공공시장과 기업시장 비율이 50대 50 가량이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며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체된 국내시장을 넘어 올해는 미국 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겠다”며 “미국 공공과 국방시장에 마크애니 DRM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DRM을 도입하고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많다”며 “사용자 측면에서 사용하기 보다 편리하면서도 보안성은 유지하는 DRM 기술개발에 매진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끝으로 "변화하는 IT환경에 적응하고, 고객들에게 유익할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마크애니의 사업 내용을 다시 들여다보고 분석해, 비즈니스 방향의 틀을 새롭게 정비해나가는데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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