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엔비디아와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으로 엔비디아 블루필드 DPU 기반 VM웨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확장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엔비디아는 몬트레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엔비디아의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위해 레노버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엔비디아 블루필드 데이터처리장치의 보안성 및 성능으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를 현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엔비디아와 레노버가 몬트레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위해 협력한다
사진=엔비디아와 레노버가 몬트레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위해 협력한다

VM월드 2020에서 VM웨어, 엔비디아 및 생태계 파트너가 발표한 몬트레이 프로젝트는 엔비디아 블루필드 DPU를 포함한 최신 네트워킹 기술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의 성능, 관리기능, 보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및 가속 컴퓨팅을 위해 구축된 블루필드 DPU는 데이터센터 워크로드를 오프로드, 가속화, 격리하여 모든 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

엔비디아, 레노버, VM웨어는 AI 및 머신러닝과 같은 최신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및 엣지 아키텍처를 소프트웨어 정의 및 하드웨어 가속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은 레노버 씽크애자일 VX 및 씽크시스템 레디-노드를 비롯한 블루필드 기반 서버에 의해 가속화된 VM웨어 지원 사전구성 클러스터를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에 대한 등록은 홈페이지에서 등록 가능하다.

김보람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