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인공지능 맞춤형 인재 육성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 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솔데스크가 국립 순천대학교와 ‘AI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솔데스크 강재민 대표이사와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의 모습.  [사진제공=솔데스크]
솔데스크가 국립 순천대학교와 ‘AI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솔데스크 강재민 대표이사와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의 모습. [사진제공=솔데스크]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솔데스크가 국립 순천대학교와 ‘AI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창업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솔데스크와 순천대학교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체결됐다. 협약식은 지난 9월 27일 솔데스크의 강재민 대표이사, 이수광 원장, 순천대학교의 고영진 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순천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차산업(클라우드∙인공지능) 분야의 맞춤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클라우드∙인공지능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솔데스크의 기존 교육 과정과 융합하는 방식으로 논의 중이며, 솔데스크의 다년간의 교육 노하우를 토대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대 학생들이 솔데스크의 파트너 협약 기업 및 아마존웹서비스 파트너 협약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협력 사업도 추진된다. 그 일환으로 솔데스크는 오는 7일 순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AWS 파트너 협약 기업 채용 연계과정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국가근로장학사업부터 순천대 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지원하는 학생자원봉사활동, 전남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서울권 기업과의 산학협력 사업까지 다각도의 협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솔데스크는 한국정보공학의 계열사로,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지정한 IT 전문 우수훈련기관이다. 현재 고용노동부 지원 하에 인공지능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IT 기업인 AWS, SAP, 레드햇, 오라클 등과 협약을 맺고 대학교, 대기업, 정부 산하 기관 등에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의 교육을 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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