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21 AIoT 국제전시회’의 HN-HN시큐리티-에이치닥테크놀로지 홍보 부스
사진=‘2021 AIoT 국제전시회’의 HN-HN시큐리티-에이치닥테크놀로지 홍보 부스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HN, HN Security, 에이치닥테크놀로지(이하 에이치닥) 3사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IoT 및 생체인증 보안, DID 플랫폼, 블록체인 융합의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HN시큐리티가 선보인 손바닥 정맥 생체인식 출입통제기 'WEBICS' 시스템은 기존 생체인증 보안 시스템이 풀지못한 보안성과 기능성, 그리고 사용자 유연성을 해결한 출입통제 솔루션이다. 손바닥 정맥 인식 기술을 WEBICS 보안 솔루션에 적용하여 오인율을 최소화하였고 사용자가 간편한 인증을 통하여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HN이 개발한 DID 플랫폼과 WEBICS 보안 솔루션을 접목하여 손바닥 정맥 정보를 활용한 융합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 HN의 DID 플랫폼은 에이치닥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발행 및 관리하는 인증 플랫폼으로 더욱 안전하고 강력한 보안 인증 시스템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에이치닥은 지난 9월 론칭한 신규 메인넷 ‘라이즌’을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했다. 라이즌은 IoT 비즈니스를 위해 최적의 확장성과 사용성을 제공하며, 주거 공간에서의 첨단 IoT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HN시큐리티는 전시회 첫날인 20일 시행된 솔루션 발표회에서 ‘비대면 시대의 자가보안 서비스를 위한 WEBICS IoT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2021 AIoT 국제전시회’는 154개 기업이 참여하여, △IoT 디바이스 플랫폼 △AI기술 및 하드웨어 △유무선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장비 △보안제품 및 솔루션 등이 전시 출품되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한 국내 최대 AIoT 지능형 솔루션 행사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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