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로지텍이 자사의 베스트셀러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인 ‘G PRO X 슈퍼라이트’의 핑크 컬러 버전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로지텍의 G PRO X 슈퍼라이트 제품을 다양한 컬러로 만나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부응해 이루어졌다. 

프로게이머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G PRO X 슈퍼라이트 게이밍 마우스는 63g의 무게로 선보였다. 로지텍 LIGHTSPEED기술을 적용해 무선 연결 딜레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HERO 25K 게이밍 센서를 탑재해 정확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바닥 부분을 PTFE 소재로 제작했고 재활용 레진을 사용했다.

G PRO X 슈퍼라이트 마우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G840 XL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크기부터 재질까지 마우스 조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400X900mm의 초대형 사이즈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함께 올려 놓을 수 있다. 균일한 수준의 표면 마찰을 전달할 수 있도록 표면을 제작해 고속 플릭과 저속 컨트롤이 가능하다. 밑판은 고무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플레이 중에도 밀리지 않고 고정해 둘 수 있다.

한편, 로지텍은 이번 G PRO X 슈퍼라이트 핑크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10일 오후 8시 SSF샵에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에서는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