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북보건대학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가 6일 교내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인 두원플랜트엔지니어링과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해까지 대경기술을 비롯한 11개 업체와 발전플랜트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협약체결로 교육 및 현장실습 체계를 확대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는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과 이창구 두원플랜트엔지니어링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보건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업체들과 상호 연계체제 확립, 산학협력 활동을 통한 공동 사업 전개, 교육생을 위한 실습처 제공 등 인적·물적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은직 총장은“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발전플랜트 및 IT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과 산업체 모두가 상호 상생하는 결과를 낼 예정”이고 말했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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