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윌라]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윌라가 소년법과 소년보호제도에 관한 팩트체크 <소년을 위한 재판> 오디오북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년을 위한 재판>은 현직 가정법원 판사이자 전 서울가정법원 소년부 판사로서 다양한 촉법소년과 마주한 심재광 판사가 집필한 작품이다.

심재광 판사는 작품을 통해 “말썽 많은 소년이라고 타박하고 벌줄 것이 아니라, 그 소년이 이 사회를 미워하지 않고 훌륭한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야 말로 미래 사회를 위한 가장 값진 투자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윌라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비롯해 박경리 소설가의 대표작 <토지>, 이문열 작가의 <이문열 삼국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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