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라비티]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그라비티가 지난 2일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의 신규 지역 ‘베인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역 ‘베인스’는 아루나펠츠 교국에 있는 협곡마을로 베인스 필드, 토르 화산, 무명섬 등 최소 베이스 레벨 100 이상의 캐릭터가 입장 가능한 사냥터를 보유하고 있다. 동일한 레벨의 유저들이 사냥을 할 수 있는 다른 사냥터 대비 쉬운 난이도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하루에 최대 5회 반복 사냥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베인스 지역에서 몬스터 사냥이나 반복 퀘스트 클리어 시 ‘베인스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모아 결속의 장비 또는 기원 액세서리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결속의 장비는 특수 인챈트를 할 수 있으며 기원 액세서리 4종을 모두 모으면 풍요의 기원 액세서리로 교환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지난 2일 점검 후부터 오는 30일 점검 전까지 신규 지역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베인스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 한 유저 전원에게 베인스 코인 30개를 지급하며 50명을 추첨해 무료캐시를 추가 증정한다. 같은 기간 반복 사냥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베인스 코인을 1개 더 지급하며 서버 경험치와 드롭률이 30%씩 증가한다.

라그나로크 제로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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