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크리에이터 ‘신별’이 간단하게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파프리카 계란구이’ 요리를 선보였다.

유튜브 ‘신별채널’을 통해 공개한 재료는 파프리카와 계란, 간을 맞출 소금만 있으면 끝으로,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파프리카 위를 도려내어 속의 씨를 모두 제거하고, 속이 빈 파프리카를 약 1.5cm 두께로 둥글게 썰어낸다. 이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파프리카를 살짝 구워준다.

파프리카의 단면이 먹기 좋게 익으면 계란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조심히 얹어주고, 취향에 맞게 계란 위를 소금으로 간을 한다. 이후 후라이팬의 뚜껑을 닫아 약한 불로 약 6~7분 정도 익혀주면 완성.

‘신별’ 운영자인 신수영씨는 “비타민 A, C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파프리카를 계란구이로 만들면, 아삭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좋다”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이 들어가 바쁜 직장인들의 간편한 아침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프리카 계란구이’ 레시피에 대해,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관계자는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며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100g당 357mg이나 들어있고 철분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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