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C&C(대표 박정호)는 스마트 팩토리 종합 솔루션 브랜드 ‘스칼라(Scala)’를 시장에 선보이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8월 15일까지 4주간 진행하는 ‘스마트 팩토리 브랜드 스칼라(Scala) 의미를 맞춰라’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SK㈜ C&C 블로그(http://blog.skcc.com/2906)에 접속한 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스칼라(Scala)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스칼라(Scala)’는 ▲제조∙생산 현장을 사이버 세계에서 검증하는 ‘시뮬레이션’ ▲공장 시스템∙장비간의 유기적 연계를 지원하는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 인공지능(AI)을 가미한 ‘빅데이터 분석’ ▲생산라인 통제를 맡은 ‘스마트 콘트롤’로 구성돼 있다.

또 공장의 모든 상황을 사이버 공간에서 미리 확인하고 예측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뮬레이션 기반의 가상물리시스템(CPS, Cyber Physical System)은 공장 생산 라인 설치∙교체시(時),사이버 공간에서 미리 가동시킨 후 실제 공장 라인에 반영해 생산의 효율성∙유연성을 높여준다.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위해 고객이 자유롭게 장비와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Scala의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은 IoT∙빅데이터∙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ERP∙SCM∙PLM∙QMS∙MOM 등 공장의 모든 시스템과 생산 장비들을 제조사∙기종∙운영체제(OS) 등에 상관없이 한 번에 담아낸다.

또한 인공지능(AI)을 가미한 ‘빅데이터 분석’은 생산성∙수율∙품질관리 등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이슈들을 빠르게 도출해 내고 ‘스마트 콘트롤’은 실시간 생산 공정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상황 감지시(時), 기기∙라인을 통제∙관리한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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