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예약 통해 원하는 일정과 시간에 맞춰 한정된 인원으로 관람 진행

사진=후지필름 코리아
사진=후지필름 코리아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파티클에서 열리고 있는 주지훈 작가의 ‘플라워 포엠’ 전시회를 2주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플라워 포엠 전시회는 당초 내달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호응과 연장 요청이 이어지면서 내달 21일까지 연장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관람 신청은 기존과 동일하게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달 24일 오픈한 ‘플라워 포엠’은 봄의 상징인 ‘꽃’을 주제로 한 주지훈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다. 전시장 한 쪽에서는 꽃이 피어 만개하고 지는 순간들을 몽환적인 연출기법으로 담아낸 미디어 아트도 만나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시회는 얼마 전 방역체제가 완화됨에 따라 하루 최대 수용 인원을 160명까지 확대했다"며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시간도 마련됐다"고 전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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