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소형∙타워형 세 가지 폼팩터로 구성

사진=레노버 씽크센터 M시리즈 3세대
사진=레노버 씽크센터 M시리즈 3세대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한국레노버가 다양한 폼팩터와 기능으로 변화하는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씽크센터 M’ 시리즈 3세대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씽크센터 M 시리즈 3세대는 타이니, 소형, 타워형 세 가지 폼팩터로 구성된다. 

타이니 데스크탑 씽크센터 M70q, M80q, M90q 3세대는 VESA 마운트를 활용해 책상 아래, 모니터 뒤 등 배치가 가능하다. 세 제품 모두 12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최대 4개 디스플레이 동시 연결이 가능해 간편하게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다. 데스크탑 전원 버튼 외에도 키보드로 전원을 켜는 스마트 파워 온 기능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씽크센터 M80q와 M90q는 DDR5 메모리를 장착하며, M90q의 경우 개별 그래픽을 위한 PCIe 4세대도 지원한다.

씽크센터 M70s, M80s, M90s 3세대는 타워형 CPU를 탑재한 소형 데스크탑이다. 최대 16 코어 및 24 스레드를 지원하는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성능을 제공하고, 인텔 v프로 플랫폼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다양한 HDD, SDD 확장 슬롯으로 산업 장비부터 주변 장치까지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씽크센터 M90s는 최대 125W 열설계전력(TDP)을 지원하는 프로세서까지 탑재 가능하다.

타워형 데스크탑 씽크센터 M70t, M80t, M90t 3세대는 그래픽 디자인, 고해상도 영상 편집 등 고성능 작업을 발열과 소음 없이 진행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제품이다. 씽크센터 M70t 3세대는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 128GB DDR4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다. 씽크센터 M80t, M90t 3세대는 인텔 v프로 엔터프라이즈와 DDR5 메모리 등을 지원한다. 다양한 I/O 포트와 유연한 확장 슬롯으로 노트북, 태블릿 같은 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하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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