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한국엡손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 참가해 하이엔드 스카라 로봇인 GX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사진=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 한국엡손 부스
사진=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 한국엡손 부스

엡손은 이번 전시회에서 ▲GX8 로봇을 활용한 컨베이어 트랙킹 P&P 공정, ▲C8 로봇의 유성기어 조립 공정, ▲LS10B 로봇의 컨베이어 트랙킹 나사체결 공정, ▲RS4 로봇의 소형 PCB 픽 앤 플레이스를 시연한다.

하이엔드 스카라 로봇 GX 시리즈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엡손의 산업용 로봇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전기 전자 및 반도체 산업과 자동차용 배터리 및 솔라 셀과 같은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엡손은 제품 시연으로 한층 강화된 스카라 로봇의 성능을 알리고, 기술 서비스 제공, 판매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B2B 고객을 위한 도슨트 투어도 진행한다. 1일 4회 지정 시간에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부스 방문 고객을 위한 한국엡손 로봇 카카오 채널, 한국엡손 홈페이지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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