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그라비티가 지난 12일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시네마틱 뉴트로 RPG ‘Ragnarok: The Lost Memories’의 PC 버전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Ragnarok: The Lost Memories는 원작의 그래픽 감성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화려한 UI, 새로운 스토리 등으로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라그나로크 특유의 고전 RPG 요소와 덱 빌딩 시스템을 결합해 고유 능력치 및 기술을 가진 다양한 영웅과 몬스터 카드를 수집하는 것이 가능하다.

Ragnarok: The Lost Memories의 글로벌 지역 스팀 서비스는 4월 12일 오후 8시(북미 시간 기준)부터 시작되며 언어는 한국어,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로 서비스한다. 퍼블리싱은 그라비티의 북미 지사 지사인 GVI에서 맡아 진행한다.

그라비티 인터랙티브는 론칭 후 유저들의 원활한 성장 및 게임 플레이를 위해 오픈 기념 출석 이벤트, 3대 성장 패스, 성장 가이드 미션 등을 준비했다.

Ragnarok: The Lost Memories 론칭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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