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코파워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브랜드 에코파워팩은 본사의 기존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능의 신제품 ‘에코파워팩 차져 시리즈’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론칭한 에코파워팩 차져 시리즈는 차량 제너레이터에서 발생하는 전압만으로 충전가능 하던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12V부터 16V까지 모든 전압을 14.6V로 변압시켜 수입차뿐 아니라 국내산 차량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차량 운행 중에만 배터리 충전이 되도록 설계, 주차 중 블랙박스를 가동하여도 차량 배터리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도록 했다.

더불어 리튬인산철(LiFePO4) 배터리 사용으로 24시간 내내 블랙박스를 가동 시켜도 폭발 및 발화 위험이 없으며 KC국내 전자파인증과 KN41 자동차 내성인증 등을 받았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순수 국내 기술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98% 고효율 컨버터 내장으로 국산차, 수입차에 상관없이 일관적인 충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더운 한여름을 대비해 모든 부품의 온도특성이 125℃ 이상을 충족하도록 마련했다”며 “또 30분 동안의 차량 운행 충전만으로 3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고효율의 안전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윤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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