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회원가입 재개로 모든 통신사 고객 발급가능

종합 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9일 지난해 출시한 모빌리언스카드 누적 거래금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모빌리언스카드는 지난해 KG모빌리언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최초의 온오프라인 통합 휴대폰결제용 카드이다.

모빌리언스카드는 온라인에서 주로 사용되던 휴대폰결제를 오프라인까지 확대, 휴대폰결제의 한계를 없앴다. 모빌리언스카드는 전국 300만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KG모빌리언스에 따르면 지난 해 7월 출시 이후 지난 달 말까지 누적 거래금액이 1,000억 원을 넘겼으며, 14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지난달 LG유플러스를 회원사로 확보함으로써 국내 모든 통신사 고객들이 모빌리언스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KG모빌리언스만의 카드를 만드는 것이 1단계 목표였다. 이제 다음 단계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기존에 없던 유일무이한 플랫폼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결제시장을 주도 할 플랫폼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장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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