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데이터로 신규 고객 확보 및 분석, 마케팅 성과 개선까지 가능해
지속적인 데이터 제휴로 더욱 정교한 맞춤형 광고 제공에 힘쓸 예정

애드테크 전문 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이사 양준모)가 티지360 테크놀로지스(이하 TG360)와 데이터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TG360이 보유한 DMP (Data Management Platform) 기반 고객 행동 분석 솔루션 ‘몰레큘(Molecule)’을 도입, 광고주에게 보다 풍부한 시나리오의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티브인텔리전스의 ‘크로스타겟(CROSS TARGET)’은 국내 최초로 SK플래닛, 롯데멤버스 딥애드(DeepAd), 로플랫의 데이터 등 4,000만 비식별 데이터를 동시에 보유한 DSP (Demand Side Platform, 광고주 플랫폼)로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유형의 고객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확보, 광고주에 맞는 타겟군 확장, 신규 고객 확보, 마케팅 성과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크로스타겟은 국내 최대 규모의 DMP를 보유한 광고주 플랫폼으로, 모바일·TV에서의 디스플레이 및 동영상 광고를 통합 집행·관리하는 등 각 광고주의 고객층에 맞는 타겟팅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준모 모티브인텔리전스 대표이사는 “이번 데이터 제휴 협약 체결로 광고주는 크로스타겟을 이용해 더욱 다양한 예상 고객층에게 도달할 수 있게 됐다”며 “모티브인텔리전스는 앞으로도 타겟팅 광고 집행에서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 확보를 통해 광고주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 강화에도 만전을 기해 신뢰받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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