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PC방 주최로 펼쳐지는 오버워치 전국 게임대회 32강 진출팀이 가려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 막을 올린 '아이센스 PC방배 오버워치 전국 게임대회'에서는 총 128개 가맹점이 본선행 진출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32개 팀이 가려지면서 오는 8월 5일 16강 티켓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32개의 팀을 중심으로 오는 8월 12일 8강전과 4강전과 각 조 결승전이 펼쳐지게 된다. 오는 8월 19일에는 우승 자리를 두고 최종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32개 팀 가운데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준우승자는 100만원을, 3등은 5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아이센스 PC방 관계자는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10만 명 이상 고객이 아이센스 PC방 전국 게임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빠른 마케팅을 진행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게임대회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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