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서브토픽 개설, 주제별 링크 공유 가능한 오픈형 커뮤니티

네이트 썰 (사진=SK커뮤니케이션즈 제공)
네이트 썰 (사진=SK커뮤니케이션즈 제공)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장우홍, 이하 SK컴즈)는 관심사 중심 개방형 커뮤니티 서비스 ‘네이트 썰’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트 썰’은 사용자가 원하는 주제나 관심사에 맞는 서브 토픽을 개설하고, 주제별 링크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오픈형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기존 인맥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유통하는 SNS나 메신저 등의 커뮤니티 서비스와 차별화하였다. 

또한 소통지수 기능을 도입, 주제 생성에 대한 마스터 운영 권한을 제공함과 동시에 게시글, 댓글 작성 및 공감 등에 대해 소통지수 포인트를 부여한다.

모바일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링크 첨부형 에디터 버전으로 출시된 네이트 썰 서비스는 향후 토론이나 의견, 관심사나 일상 등에 대한 사용자들의 공유 및 소통 니즈에 맞춰 이미지, 동영상 첨부형, 설문형, Q&A형 등을 추가한 확장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재미요소를 위해 소통지수에 따른 레벨 및 배지 기능 도입은 물론 서브 토픽 개설자의 운영 권한 강화도 확대, 자발적이고 자정적인 커뮤니티 활동 독려를 통한 서비스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SK컴즈 박현덕 커뮤니티서비스팀장은 "네이트 썰은 기존 SNS나 메신저에서 링크를 공유하며 소통한 사용자들의 행동 패턴에서 착안, 관심사 중심의 오픈형 소통공간에 대한 니즈를 반영토록 하였다”며, “네이트를 대표하는 개방형 커뮤니티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용자 의견수렴과 함께 추가적인 업그레이드 및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트 썰 이용은 네이트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비회원 역시 자유롭게 게시글을 읽을 수 있다. 

장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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