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에일리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

KT는 뮤직 페스티벌 '2022 KT보야지 투 자라섬'을 오는 27일 자라섬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2015년부터 개최해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음악 문화 축제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올해 재개된다. 

이번 보야지 투 자라섬 페스티벌에는 ‘김범수’, ‘에일리’, ‘어반자카파’, ‘다비치’, ‘볼빨간사춘기’, ‘조문근밴드’, ‘24아워즈’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5일 10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2022 KT 보야지 투 자라섬은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 속으로 들어가 고객 마음속에 KT에 대한 즐거운 경험들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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