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건설전문대학원과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운영

DL이앤씨,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기념촬영 (사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기념촬영 (사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협력회사를 위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협력회사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중앙대학교와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

9월부터 12월까지 15주 동안 중앙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에는 DL이앤씨의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중 공종별 20개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교육 주제는 협력회사 대표들이 회사경영에 곧바로 접목할 수 있는 경영환경 변화의 이해와 위기관리 능력 배양, ESG 경영의 정착 등으로 구성되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가장 높은 수준인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DL이앤씨 안지훈 외주구매실장은 “이번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DL이앤씨와 협력회사가 같은 눈높이에서 위기에 대응하고, ESG 경영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DL이앤씨와 협력회사 간 동반성장 관계를 견고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정책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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