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누리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찾기 서비스 (사진=행정안전부 보도자료)
공유누리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찾기 서비스 (사진=행정안전부 보도자료)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 정보를 8일부터 공유누리 및 공공데이터포털, 민간포털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에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은 행정기관․공공기관․교육청이 운영하는 주민센터, 학교 등 1만 4,184개이다.

추석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는 국민 이용편의를 위해 ‘공유누리’ 뿐만 아니라 민간포털 ‘네이버’, ‘다음’에서도 안내되고, 국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파일데이터 형태로 개방될 예정이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관련 정보는 공유누리에 접속하거나 앱을 실행하여 ‘추석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무료 개방 주차장이 지도에 표시되고 무료주차장 개방 시간, 위치정보는 물론 해당 주차장까지 길 찾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다음’에서는 검색창이나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에 접속하여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을 검색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고향 방문 등 필요한 장소로 이동하는 국민에게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공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민간 개방을 확대하는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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