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움 포스터 (사진=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2022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움 포스터 (사진=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오는 29일 ‘서울형 정신건강 사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022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을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ZOOM)를 통해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센터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사법 정신건강, 정신응급, 1인 가구 등 중요 변화를 중심으로 영역별 관련 전문가들과 논의하며 최근 정신건강 동향을 반영한 정신건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2022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해 그 결과를 공유하고, 선행 사례, 관련 연구, 현장과의 비교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사업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정신건강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사법 정신건강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동우 정책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두 번째 세션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이 ‘서울형 정신응급 대응체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서울형 생애주기별 1인 가구 정신건강 관리체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태화샘솟는집 문용훈 관장이 세션을 이끈다. 

2022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은 정신건강 관련 기관 실무자 및 관계자, 유관기관 실무자, 학계 전문가 등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소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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