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결식아동 기부 캠페인 진행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결식아동 기부 캠페인 진행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ESG 경영을 실천을 위해 ‘결식아동 급식비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사업자 고객에게 은행 거래 수수료 면제 및 대출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One KB 사업자통장’ 신규 시 1건당 2,000원의 기부금을 KB국민은행이 적립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전국 50여 개의 '착한 식당'에 결식아동 대상 급식비를 선결제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 돌봄 공백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결식아동과 코로나19 등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착한 식당'을 지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소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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