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오후 6시,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진행

예비부모가 행복한 태교음악회 포스터 (사진=서울시 보도자료)
예비부모가 행복한 태교음악회 포스터 (사진=서울시 보도자료)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시는 오는 9일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가을 특별공연으로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예비부모가 행복한 태교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소향,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 발라드 가수  디셈버 등이 참여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 거리공연단’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용석이 감성적인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예비부모 및 가족이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좌석은 300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사전신청한 임산부는 지정석 입장을 위해 태교수첩을 지참해야 한다. 

예비부모가 아닌 일반 시민의 공연 관람을 위해 ‘돗자리 존’이 마련되어 돗자리위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비부모가 행복한 태교음악회'의 공연 일정 및 출연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누리집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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