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전사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DL건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 환경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임직원들의 환경관리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DL건설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일까지 신청받는다. 출품 주제는 △친환경영시스템 △환경시설물 △친환경기술 및 공법 적용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기술 및 공법 등이다.

DL건설은 서류 심사, PT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상 이상 수상한 직원에게는 DL건설을 대표해 사외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DL건설 관계자는 “현장과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함께 진행돼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환경관리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