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청년 총 10만 명에게 선착순 판매

 

우리은행 본사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본사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무주택 청년을 위한 비대면 전용 급여통장 ‘우리 청년약속 통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 청년약속 통장’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로 연 소득 3,6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개인을 대상으로 총 10만 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 ‘우리WON뱅킹’을 통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입할 수 있다. 

우리 청년약속 통장은 해당 통장 가입 월에 우리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하고 매월 청년약속 통장으로 급여 이체 시 최대 12만 원의 캐시백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청년약속 통장에서 발생하는 우리은행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는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무주택 청년층의 내 집 마련 첫걸음을 응원하는 취지로 청약저축 납입금을 지원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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