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청라 그룹헤드쿼터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금융 청라 그룹헤드쿼터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라에 조성 중인 하나드림타운 내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이 글로벌 혁신 어워드인 '2022 디자인 혁신상'에서 ‘Workplace Design’부문 1위에 선정 됐다고 6일 밝혔다.

하나금융의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은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건축 디자인상 3관왕 달성에 이은 이번 혁신상까지 수상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뉴욕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능성 △독창성 △아름다움 △지속가능성 △문화적 영향 및 비즈니스 영향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우버 등 글로벌 혁신기업들을 포함한 18개 후보들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이번 '2022 디자인 혁신상'에서 1위에 선정됨으로써 청라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공인받게 돼 기쁘다”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직원들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2025년 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림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