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고객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개발한 고객 중심 금융 앱 ‘뉴 쏠(New SOL, 이하 뉴 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뉴 쏠’은 기존 신한 쏠(SOL) 보다 최대 4배 속도가 빠르고,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로 홈 화면을 구성하는 ‘나만의 홈 화면’과 수취인을 친구, 그룹으로 등록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뉴 이체’ 및 거래 내역에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 기록·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 뱅크’ 등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했다.

더불어, AI 기술로 30여 가지 금융 업무를 도와주는 ‘셀프 클로징 챗봇’, 큰 글자크기로 시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쉬운 모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뉴 쏠 출시를 기념하여 신한은행 본점에서 개발 과정에 참여한 고객 자문단과 함께하는 언팩 행사(Unpack Ceremony)를 20일 진행했다.

언팩 행사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고객 자문단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한은행은  ‘뉴 쏠’ 광고모델 걸그룹 ‘뉴진스(New Jeans)’의 광고를 최초 공개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뉴 쏠’의 핵심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을 향한 진정성에서 다시 태어난 ‘뉴 쏠(New SOL)’이 고객에게 제공되는 앱이 아닌 고객이 제작하는 앱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며 “언팩 행사 또한 ‘뉴 쏠(New SOL)’의 시작부터 함께해주신 고객에게 가장 먼저 공개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더 쉽고, 더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