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하나은행 외화통장 연계 해외주식계좌 서비스 실시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 하나은행 외화통장 연계 해외주식계좌 서비스 실시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온라인 주식 거래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은행 외화통장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외화 입출금 통장인 ‘밀리언달러통장’과 연계하여 뱅키스 주식계좌를 개설하면 외화통장의 달러를 ‘한국투자’ 앱에서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이체해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도 번거로운 이체나 환전 절차 없이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연계 계좌 출시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밀리언달러통장 연계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선착순 4000명에게 하나은행 통합포인트 ‘하나머니’ 1만 원을, 2만 명을 추첨해 해외주식 ETF(상장지수펀드) 1주를 지급한다. 또한 91일물 기준 연 3.5% (세전, 10월 25일 기준) 약정수익률의 특판 외화 RP(환매조건부채권)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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