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 875가구에 ‘사랑의 꾸러미’ 전달

LG유플러스, 협력사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9' 행사 진행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협력사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9' 행사 진행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9’ 행사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복지센터,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협력사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비롯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87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30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LG유플러스와 협력사 및 협력사들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 의장사인 명신정보통신 방극윤 부사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유플러스 보드사의 참여로 예년보다 풍족한 사랑의 꾸러미 행사가 이루어져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사랑의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담당은 “협력사와 함께 꾸준히 소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사랑의 꾸러미 제작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함께 더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사는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에서 봉사자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U+동반성장보드 협력사의 기부금이 지난해 대비 150% 상승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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