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행동 원인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 제시
전문가가 찾아가는 훈련 클래스 고객 반응 높아

반려견 훈련 서비스 플랫폼 '포동' 등록견 10만 마리 돌파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반려견 훈련 서비스 플랫폼 '포동' 등록견 10만 마리 돌파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반려견 훈련 서비스 플랫폼 ‘포동’에 등록된 반려견이 출시 4개월여 만에 10만 마리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반려인을 위한 '포동'은 반려견의 행동과 습관을 긍정적으로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주요 서비스로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 △반려견 성향을 기반으로 견주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성향 상담소’ △훈련사와 견주를 연결시켜주는 ’훈련 클래스’가 있다.

포동은 지난 7월 말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1누적 등록 반려견 10만 마리를 돌파했다. 서비스에서 가장 특색 있는 서비스인 DBTI 신청 건수는 6만 5,000건에 달하며, 성향 상담소에는 1,200여 건의 견주들의 고민이 공유되어 전문가의 조언과 코칭을 받았다.

포동이 반려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는 각양각색인 반려견의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양육방식을 제안하기 때문이다. 포동은 반려견의 다양한 행동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문제 행동을 비롯해 평상시 작은 습관들까지 긍정적으로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플러스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물림 등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기르는데 이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훈 LG유플러스 펫플랫폼TF장은 “사람도 서로의 성격에 맞춰 소통하고 장난에 수위 조절을 하듯, 반려견 또한 성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며, “향후 보다 많은 반려인들이 DBTI를 인지하고 성향별 맞춤형 훈련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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