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지속가능성대회 1위 수상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지속가능성대회 1위 수상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022 대한민국 지속 가능성 대회’에서 은행 부문 11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대 핵심 주제를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올해 조사는 49개 산업, 210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산업별 주요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회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은행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신한은행이 지난 2021년 5월부터 진행 중인 사회 공헌 사업 ‘동행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사례다. 신한은행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학대아동,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자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ESG 보고서 발간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출범해 ESG 경영전략 및 추진 과제 등을 수립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이 가져야 할 목표이자 과제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에서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고객,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소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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