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박세리, 곽윤기 등 스포츠 스타 참석

2022 마마 어워즈 시상자 라인 업 (사진=CJ ENM 제공)
2022 마마 어워즈 시상자 라인업 (사진=CJ ENM 제공)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시상자 라인업을 25일 공개했다.

앞서 ‘2022 마마 어워즈’의 호스트로 박보검, 전소미가 확정된 가운데 피겨퀸 김연아와 골프 여제 박세리, 스포츠 스타 곽윤기, 배우 황정민, 정우성, 안소희, 황민현, 임시완, 한선화 등이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서는 김연아는 “팬데믹이라는 아픔을 겪으며 침체됐던 전 세계 모두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힘을 응원하기 위해 ‘2022 마마 어워즈’ 시상자로 나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월드 클래스 스포츠 스타이자, 엔터테이너로서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해가고 있는 박세리, 곽윤기도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K-POP DNA를 지닌 배우 안소희, 황민현, 임시완, 한선화도 시상자 라인업에 합류했다. 

K-콘텐츠를 전 세계에 확장시키고 있는 배우 서지혜, 김동욱, 박성훈, 여진구, 문가영, 김소현, 우도환, 강한나, 주종혁, 남윤수, 이재욱도 시상자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K-댄스의 아이콘 라치카 리더 가비와 훅 리더 아이키,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대세 예능인 김해준, 이은지, 일본 배우 이마다 미오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시상식에 참석한다.

‘We are K-POP’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월드 클래스 초호화 시상자 라인업을 발표한 ‘2022 마마 어워즈’는 역대급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정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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