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cks’, ‘In My Place’ 등 콜드플레이 명곡 클래식 연주
수천개 촛불 아래 세계적 밴드의 곡 피아노로 재해석

캔들라이트 콘서트,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 공연 (사진=피버 제공)
캔들라이트 콘서트,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 공연 (사진=피버 제공)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가 오는 10일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히트곡으로 구성된 ‘캔들라이트 콘서트: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린다.

콜드플레이는 크리스 마틴, 존 버클랜드, 윌 챔피언, 가이 배리맨으로 구성된 영국 록 밴드로 1996년 결성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피버가 한국에 소개하는 첫 번째 팝 헌정 프로그램으로, ‘Clocks’, ‘In My Place’, ‘Viva La Vida’ 등 콜드플레이의 역대 히트곡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My Universe’도 연주곡에 포함됐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수천 개의 촛불 아래 세계적 명곡을 피아노 솔로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를 목표로 유명 작곡가들의 친숙한 음악을 비롯해 영화음악, 팝, 재즈,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피아노 솔로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일과 내년 1월 7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피버 앱 및 피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정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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