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파워셸을 오픈소스 기술로 공개한다. MS의 탈 닷넷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파워셸은 시스템 관리 및 환경설정 관리 도구로, 파워셸이 오픈소스 기술로 전환하면서 리눅스와 OS X에서도 파워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프리 스노버 MS 테크니컬 펠로우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과거 MS 사업은 닷넷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리눅스 이용자들의 불만이 컷다"며 “이제 MS는 더 개방적이고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라며 파워셸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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