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회장 윤덕병)에서 인디언구스베리를 사용해 만든 신제품 ‘인디언구스베리 비타C’의 판매가 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인디언구스베리 비타C는 비타민C 1일 권장량(100mg/일)을 충족하며, 제품에 사용된 인디언구스베리는 레몬의 8배, 토마토의 45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10일치 섭취량이 파우치 형태로 포장돼 있어 휴대가 용이하고 구미젤리 제형으로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블루베리와 청포도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어 어른 뿐 아니라 아이도 비타민C를 충족할 수 있다.

여기에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Y7712’ 유산균 분말을 함유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 유산균은 ‘얼려먹는 야쿠르트’에 최초 적용됐으며 항산화 활성에 도움을 준다.

한국야쿠르트 김현미 마케팅팀장은 “‘인디언구스베리 비타C’는 비타민C 1일 권장량 충족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유산균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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