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T

KT가 1020 Y세대를 겨냥해 내놓은 '비와이(Be Y) 폰'의 사전 예약이 29일부터 31일까지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 및 전국 KT 매장에서 진행된다.

비와이폰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가 KT와 손을 잡고 제조한 스마트폰으로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3GB램을 탑재했으며,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비와이폰은 31만 6800원(VAT 포함)의 저렴한 출고가를 내세우고 있다.

비와이폰은 LTE 데이터선택 699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공시지원금 27만 6000원에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추가 지원금(15%)을 더하면 실구매가 0원이 된다.

599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지원금은 24만원, 499요금제에는 지원금 20만원이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KT는 31일까지 예약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화웨이 정품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며, 예약 가입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비와이 패드'도 증정할 예정이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이필재 전무는 "합리적인 소비와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Y세대들을 위해 비와이폰을 준비했다"며 "이번 비와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젋은 세대들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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