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금토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현대판 신데델라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플로리스트 협동조합(이사장 최이윤)이 플라워 디렉팅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 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 만들기 미션을 받고 막장 로열 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 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다.

서울시 플로리스트 협동조합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네기 4인방이 동거하는 재벌가 저택인 “하늘집”의 분위기를 플라워를 통해 연출에 참여했다.

최이윤 이사장은 “재벌가 파티모임이나 각국 대사관 영부인 모임 등 상류층 VIP파티의 아트 플라워 연출을 오랫동안 담당하다 보니, 극중 다양한 장면에서 실제 재벌가의 모습과 최대한 가깝게 연출해 낼 수 있었다”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다양한 검증과 노하우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플로리스트 협동조합(이사장 최이윤)은 플로리스트들이 함께 모여 규모있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실제 영화, 드라마, 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개성있는 플라워 연출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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