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대표
금번 공동 연구 개발은 네트워크 및 서비스에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는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에 대하여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 차원의 DDoS 공격 종합 대응 체계 개발의 필요에 의해 실시됐다.
또한 △광대역 네트워크 기반 DDoS 탐지 및 대응 기반 체계 개발 △공격 대응을 위한 고성능 DDoS 탐지 및 공격 완화 기술 개발 △다양한 서버 보호용 Secure-NIC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이러한 통합 전국망 대응 DDoS 시스템 개발에 있어 어울림정보기술은 40G급 DDoS 공격대응 시스템 개발 부분을 ETRI와 공동으로 담당하게 된다.
수행 계획으로는 당해 년도에는 국가적 DDoS 탐지 및 대응 체계 개발, 10G급 DDoS 공격 대응 프로토타입 시스템 개발, 2G급 Endpoint Protection 플랫폼 설계를 목표로 한다.
향후 3년 이후에는 최종으로 광대역 네트워크 기반 DDoS 탐지 및 대응 통합 관제 시스템, 40G급 DDoS 공격 대응 시스템 개발, 상용급 2G Endpoint Protection 플랫폼 개발을 그 목표로 삼고 있다.
ETRI
이어 “이러한 사실은 이제까지 악성코드의 전파 단계에서 이들을 효과적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과제를 통해 40Gbps 급의 초고속의 DDoS 대응 방법뿐만 아니라, 공격의 원인이 되는 악성코드의 전파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며, DDoS 공격에 대한 원천 차단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발 사업의 수행기간은 2009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총 3년간 진행되며, 공동 개발 업체로는 정보보호진흥원, KT 중앙연구소, 어울림정보기술, 케이벨, 쉬프트웍스이다.
어울림정보
<데일리그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