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고객들을 위해 System x를 무이자 리스 방식으로 판매하는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버 신규 도입 비용을 이자 부담 없이 나누어 낼 수 있도록 하는 무이자 파이낸싱으로, 장기적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스템에 투자하려는 중소기업 고객의 부담을 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고객은 5월 중에 System x 구매 계약을 할 경우 12개월간 0% 무이자 리스 또는 3개월 지불유예 후 6개월간 0% 무이자 리스 중 지불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IBM 총판 모델 구매에 대한 특별 프로그램으로서 System x의 로우엔드(low-end) 및 미드레인지(mid range) 서버인 1, 2 소켓 제품이 해당된다.

2009년 5월 31일까지 계약이 완료되고 6월 15일까지 리스 개시가 완료되는 건 가운데 계약 금액 기준으로 1천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의 구매계약 건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 IBM System x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나수근 본부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무이자 파이낸싱 프로그램의 가장 큰 이점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0%의 이자율로 기업의 신규 IT투자를 지원해 준다는 점”이라며 “System x의 고객들이 저렴한 월 분할 납부로 IT 투자 비용 지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이에 따른 기회비용을 핵심 경쟁력 강화를 통한 위기 극복에 재투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본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통한 System x 제품 구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원하는 고객은 한국 IBM 마케팅 총괄본부((02) 3781-4300, mktg@kr.ibm.com)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그리드>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