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대다수 기업은 예산 축소와 비용 절감을 통해 불황의 여파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이런 비용 절감에 대한 압박은 IT 분야에서도 적용된다.

일례로 최근 IDC는 2008년 4분기 조사 기준을 바탕으로 2009년 전세계 IT 지출 규모가 전년대비 0.5%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 2008년 11월 발표했던 2.6%보다 감소한 수치다.

이렇듯 IT 관련 예산과 비용 지출의 감소 추세와는 반대로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IT에 대한 요구사항은 갈수록 증대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기업은 IT 인프라의 복잡성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쓰리콤은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솔루션과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을 통해 기업의 비용 절감을 돕고 있다.

◇ 성능, 효율성 둘 다 잡는다=TCO 절감과 성능 향상 동시 만족시키는 H3C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포트폴리오 쓰리콤은 2009년 5월 TCO 절감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성능과 효율성은 양보하지 않는 ‘노 컴프러마이즈(no-compromise)’ 네트워킹 구현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제품을 발표했다.

쓰리콤의 새로운 전략은 신제품을 비롯한 H3C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업이 예산 축소의 압박 속에서도 고속 네트워크 서비스와 높은 가동 수준, 보안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H3C 포트폴리오는 설계 단계부터 TCO 절감을 감안해 표준화된 관리 플랫폼과 표준형 실리콘 및 에너지 효율성 분야의 최신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표준화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활용해 현재의 네트워킹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향후 신규 기술 적용 역시 용이하므로 네트워크 운영에 유연성을 부여한다.

◇ 유연한 아키텍처, 확장성 갖춰=기업은 쓰리콤의 H3C 포트폴리오를 통해 초기 도입 비용이 높으면서도 이기종과의 상호운영성이 낮고 관리가 어려운 기존 솔루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H3C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포트폴리오의 새로운 제품인 ‘H3C S12500’은 데이터센터 스위치로서 유연한 아키텍처로 인해 향상된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계속 증가하는 성능 요구사항을 지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업이 네트워크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차세대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도입을 위한 차세대 기술 지원 및 투자 보호를 보장할 뿐 아니라 IT 및 네트워킹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또한 ‘H3C S12500’은 한층 향상된 성능 속도, 스위치 및 서버 어그리게이션 포트 밀도, 무정지형/고가용성을 통해 비용대비 높은 효과를 제공하며 특히 타사 제품의 50% 수준에 불과한 전력만 소모해 높은 에너지효율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도입비용(CAPEX)과 운영비용(OPEX) 측면에서 모두 TCO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H3C S5800’은 유연성을 극대화한 엔터프라이즈용 스위치로서 보안, 무선, 모니터링과 같은 내장형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지원하며 향상된 네트워크 안정성, 애플리케이션 전송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기업은 더이상 예산 제약으로 인해 필요한 네트워크 성능 및 기능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H3C S5800’은 업계 최초의 ‘플렉스 섀시(flex-chassis)’ 타입으로 고정식 폼 팩터(fixed-form-factor) 방식의 스태커블 스위치뿐 아니라 모듈러 섀시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데이터 센터의 서버 연결을 위해 랙 내 장착은 물론 엣지부터 어그리게이션 레이어 및 코어까지 모든 네트워크 레이어에서 구축이 가능해 동급 최고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기타 H3C 포트폴리오 제품과 마찬가지로 H3C IMC(Intelligent Management Center)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H3C IMC는 리소스, 서비스 및 사용자를 완벽하게 관리하며 기존에 분리된 관리 툴을 효과적으로 통합해 네트워크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켜 준다.

◇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 제공=시장조사업체 인스탯(In-Stat)의 2008년 조사에 따르면 쓰리콤 LAN 스위치는 에너지 효율성이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경쟁사 제품 대비 최고 6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유사한 스위치 장비라도 에너지 효율에는 큰 차이가 있었으며 주요 업체들의 24포트, 48포트 스위치 에너지 효율성을 조사한 결과 쓰리콤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이 두 개 분야에서 모두 명백한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어 2 및 레이어 3 기가비트 스위치(관리형 고정식) 24포트의 와트당 패브릭 용량을 비교해보면 타 업체의 경우 와트당 2.0 Gbps를 밑도는 것에 비해 쓰리콤은 와트당 약 3.25 Gbps를 전송함으로써 타 업체를 월등히 앞섰다.

또한 48포트의 경우에도 쓰리콤은 와트당 2.0 Gbps 전송이 가능한 유일한 업체로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시스코, HP 프로커브, 노텔, 파운드리 같은 주요 네트워킹 업체들은 24 포트와 48 포트 분야에서 모두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러한 결과는 꾸준한 에너지 효율성 제고 노력이 뒷받침 됐기 때문인데  쓰리콤은2004년 모든 스위칭 제품의 네트워킹 전력용 메인 드라이버를 교체하는 제품 포트폴리오 리뉴얼을 실시했다.

이어 2007년 쓰리콤 스위치 4210등 관리형 스태커블 제품부터 섀시형 코어 스위치인 쓰리콤 스위치8800등 주요 제품의 전력 소비량을 이전 세대 제품대비 최대 78% 감소시켰다.

이러한 전력 소비량 감소는 곧 시스템의 발열 감소로 이어져 와이어링 클로짓이나 데이터 센터에서 시스템 냉각에 대한 부담을 역시 줄일 수 있게 했다.

쓰리콤은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POD(performance-on-demand) 및 WOA(work-on-activity) 기능을 통한 포트당 소요전력을 감소 및 실제 작동전력 소비를 감소를 실현할 계획이다.           

<자료협조: 한국쓰리콤>        <데일리그리드>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