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전문브랜드 ‘야구스타’는 최첨단 기술로 저소음, 저진동을 환경을 구현하고, 벤처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3휠 피칭 머신을 사용해 이용객이 야구장에서 실제 경기를 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설명에 따르면 투수의 구종, 구질, 타자의 스윙 스피드, 스윙 각도를 컴퓨터로 세밀히 계산해 타구의 예상 궤적을 알아내 안타, 땅볼, 플라이볼 등 결과를 바로 알 수 있다. 손님들이 야구스타를 이용하는 그 순간만큼은 야구 선수가 된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든다.

또한 스크린야구 전문 브랜드 ‘야구스타‘를 운영하는 에스제이브랜드는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신설해 기술 확장에 노력하는 부분이 인증 획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에스제이브랜드는 현재 ‘야구스타’를 비롯한 상표등록 3건 완료, ‘음성인식 디스플레이 플레이트’ 등 5건의 스크린야구 관련 특허와 출원을 앞두고 있다.

서상준 대표이사는 “이번 벤처인증획득은 고객과 가맹점주, 임직원의 전폭적인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 야구스타가 전문브랜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제이브랜드는 이달 초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품질만족도 1위’ 인증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스크린야구)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또한 지난 5월과 6월에 각각 '2016 대한민국 파워브랜드 대상',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윤리경영부문 대상', 지난달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에 이어 올해만 벌써 4번째 수상이다.

한편, 야구스타는 예비창업자의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투자원금책임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30호점까지 계약 가맹점에 대해 3년 동안 총 매출이 투자원금에 도달하지 못할 시 차액을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조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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