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카카오페이 제휴 혜택을 접목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내일배움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내일배움카드란 구직자 및 근로자의 자율적인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일정 금액의 직업능력 개발 훈련비를 지원하는 카드이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내일배움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는 전국 500여 카카오페이 가맹점, GS25, 스타벅스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월 캐시백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이 20만원~50만원이면 6천원, 50만원~80만원이면 8천원, 80만원~100만원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1만 5천원이다.

이 카드는 고용노동부 직업능력 지식 포털 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 고용센터 인근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는 즉시 발급 서비스도 가능하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